양창윤, 캠페인 "새누리당 젊은피"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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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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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헌혈에 참여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양창윤 새누리당 예비후보(59, 제주시갑·사진)가 제주도내에서 첫 새누리당 젊은피로 지명됐다.

앞서 새누리당 젊은피로 지명받은 정두언 의원은 헌혈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타자로 양창윤 예비후보를 지목했다.

새누리당 젊은피로 지목된 양 예비후보는 헌혈을 한 다음 인증샷을 SNS 등에 올리고 3일 이내에 헌혈을 이어갈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계속 헌혈을 이어가게 된다.

양 후보는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헌혈에 참여한다.

이 캠페인은 이재진 새누리당 예비후보(경기 부천소사)가 국내 혈액 수급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는 데 착안해 지난 14일 헌혈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오신환 국회의원(서울 관악을)을 지목했고, 현재까지 약 2주간 진행된 릴레이는 신용한 예비후보(청주 홍덕을), 윤기찬 예비후보(안양 동안갑), 김현복 예비후보(고양 일산동구), 정두언 국회의원(서울 서대문을)까지 연이어 동참한 상황이다.

새누리당 총선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릴레이를 이어갈수록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전국 다수의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여를 희망하며 지목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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