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전북 도의장, 폭설 피해 현장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31 13: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김영배 전북도의회 의장이 30일 고창군 폭설 피해 현장을 방문해 그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민들을 위로 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고창지역 이호근·장명식 도의원과 함께 아산면 도봉마을 이만수씨의 채소농장 피해현장을 살펴 본 뒤 “출하를 앞둔 대파와 알타리무우가 비닐하우스 붕괴로 큰 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깝다”며 “신속한 복구 및 지원책을 강구 하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폭설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김영배(우로부터 세번째) 전북도의장[사진제공=전북도의회]


이어, 폭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은 비닐하우스 시설물과 파손된 축사지붕 등 피해현장을 두루 방문했다.

김 의장은“폭설피해로 인해 시름에 잠긴 피해농가들이 이른 시일 내에 영농에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붕괴된 비닐하우스 철거가 최우선 과제인 만큼 이를 위해 행정 및 군부대 인력지원 방안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폭설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인 만큼 정부와 지자체에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내놓도록 촉구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