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外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세종시에서 열리는 '국가균형발전 선언 12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하고, 세종시 공무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협치와 혁신에 대해 특강했다. 심포지엄에선 이춘희 세종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와 '균형발전'을 주제로 85분간 토론했다. 박 시장은 또 30일까지 대전·전주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로 활발히 움직이는 청년 활동 공간들을 둘러보고 청년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카를로스 푸르체 칠레 농업장관과 면담하고 양국 관심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 측은 한국 와인산업과 관련해 칠레 전문가와의 교류 등 협력과 2021년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한국 유치에 지지를, 칠레 측은 칠레산 양고기·석류·자몽 등에 대한 수입위험 평가절차 진행과 관련한 지지를 당부했다.
▲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스피돔 경륜장을 방문해 건전한 경륜 사업 진행 상황과 시설안전을 점검했다. 또 경륜 선수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 유경준 통계청장이 29일 동북지방통계청을 방문했다. 유 청장은 직원들을 만나 통계 수요 세분화와 다양화에 대응해 수요자 맞춤형 통계 서비스 확대 등을 주문했다.
▲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은 28일 강원도 홍천 육군 제11기계화 보병사단 화랑부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 서울대는 성낙인 총장이 25일 라오스 국립의대 염색체 실험실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성 총장은 염색체 실험실이 라오스의 의학발전과 라오스 사회의 전반적 변화와 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향후 서울대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 시설은 라오스 최초의 염색체 실험실이다. 개소식에는 라오스 보건부장관, 라오스국립의대 총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인요한 총재 등이 참여했다.
▲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이 27일 TV조선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하는 '2016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고객만족경영부문상을 수상했다. 백 구청장은 노인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일반 병·의원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한편 경로당 공동작업장 운영, 영화의 거리, 해운대 아이스링크 등 일자리 창출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