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2004년까지 중앙아메리카의 엘살바도르 대통령을 지낸 플로레스 전 대통령은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그의 정당인 민족공화동행(ARENA)이 밝혔다.
그는 2014년 10월 정맥이 막히는 혈전증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지난해 12월 22일 내출혈로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
앞서 플로레스 전 대통령은 부패 혐의로 가택연금 상태였다.
이중 1000만달러(약 120억 원)가 ARENA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플로레스 전 대통령이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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