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캣츠걸 차지연 연승 제지.."자리를 물려받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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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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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캣츠걸 차지연 꺾은 복면가왕 음악대장]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음악대장이 캣츠걸 차지연을 꺾고 새 복면가왕에 올라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일밤-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이 캣츠걸을 꺾고 22대 가왕 자리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음악대장은 캣츠걸을 상대로 77대 22로 이겼다.

패배로 정체를 드러낸 캣츠걸은 바로 차지연.

차지연은 "기분이 묘하다. 홀딱 벗은 것 같다" 며 "빨리 뵙고 싶었는데,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22대 가왕에 오른 음악대장은 "제가 가왕이 될 수 있었던 건 캣츠걸 님께서 오늘 저에게 자리를 물려주신 것 같다" 며 "자리를 빼앗은게 아니라 물려받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음악대장의 정체에 대해 국카스텐의 하현우라는 주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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