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보호관찰소,‘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복학 및 직업훈련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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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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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법무부 인천서부보호관찰소(소장 정장면)는 지난 1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무직, 비진학 보호관찰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복학 및 직업훈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무직, 비진학 상태에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자에게 복학 및 직업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학업의 연계 및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강사로 초빙된 인천북부고용센터 및 인천실용전문학교 관계자, 청학고등학교 교사는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및 인천실용전문학교 교육과정과 일정, 중·고등학교 재입학 및 편입학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복학 및 직업훈련 설명회 개최[1]


이번 설명회에 모두 참석한 보호관찰 대상자 박모(16세)군은 “이틀간의 설명회를 듣고 학교에 복학하여 학업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과 진로에 대한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면 소장은 “무직, 비진학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해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꿈을 잃고 포기하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다시 한번 힘차게 자신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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