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과거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나와 재치 있는 입담과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당시 MC를 맡았던 성유리는 "'글래머'하니까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다. 선배님이 어느 날 옷을 갈아입고 계셨는데 되게 글래머셨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 몸매 와 정말 대박'이라 했더니 선배님 '난 벗어야 더 예뻐. 남편이 영화 못 찍게 했잖아. 본인만 보려고'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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