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영입인사 전북도민과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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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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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창원 비대위원 등 2일 전북대삼성문화회관서 토크콘서트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더불어민주당 외부 영입인사들이 전주를 방문해 전북도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2일 저녁 7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표창원, 양향자, 김병관, 하정열, 박희승 등이 진행하는 ‘전북도민과 더불어 콘서트, 사랑의 힘’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더불어 콘서트는 정치권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신개념 소통형식으로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고 있으며, 전주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더민주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민들 삶속에 당면한 문제에 대해 직접 대화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외부인재 영입 1호인 표창원 비대위원의 강연과 무드살롱의 공연, 영입인사와 시민들과의 대화,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콘서트에 앞서 전주 풍남문 세월호 농성장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어 전주 경원동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한지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을 예정이다.

이번에 전주를 찾는 표창원 비대위원은 프로파일러로 전 경찰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김병관 비대위원은 웹젠 이사회 의장, 고졸신화의 주인공 양향자씨는 삼성전자 상무, 박희승씨는 서울서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출신이다. 하정열씨는 현재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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