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쓰레기 관리 대책으로 깨끗하고 즐거운 설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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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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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설 연휴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2016년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각 읍․면․동, 관내 청소대행업체, 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음식물과 생활쓰레기를 중점으로 수거한다.

추진내용은 ▲명절 연휴 전․후 무단투기(방치) 쓰레기 일제 수거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 지정(2.9) 및 집중 수거 ▲도로변 로드킬 및 낙하물 상황 발생 시 즉시 수거를 위한 ‘클린기동반’ 편성․운영 ▲긴급 수거 상황 및 상습 투기지역 등에 대한 민원처리 강화를 위한 청소대행업체 ‘기동처리반’ 운영 등이다.

또한, 시 청소행정과는 민원‧투기신고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근무반’을 운영, 클린기동반 및 기동처리반과 협조 체계를 구축 명절 연휴 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쓰레기 종합 관리대책 추진으로 설 연휴 기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은 물론 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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