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권한대행 이성인)는 최근 부시장실에서 201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었다.
이성인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등 인도주의적 사업에 써달라며 특별회비 50만원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강효정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강 사무처장은 감사의 뜻과 함께 이 권한대행에게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이 권한대행은 "재난 피해자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는 적십자 회원들과 적십자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십자회비 모금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은 지난달 31일까지 1차 집중모금 운동이 종료되고, 다음달 31일까지 2차 모금운동이 전국적으로 전개된다. 연중 모금은 11월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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