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매월 첫주 월요일 '청렴의 날' 운영

양평소방서가 전 직원의 청렴 의지를 담은 타임 캡슐을 서내에 설치했다. [사진=양평소방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매월 첫 주 월요일을 청렴의 날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매월 첫 주 월요일~금요일 한주간을 청렴주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렴주간에는 청렴관련 안내방송(청렴송, 청렴명언, 청렴문자) 실시, 청렴주간 홍보용 배너 설치, 홈페이지 및 SNS 홍보, 청렴다짐 타임 캡슐 봉치식, 청렴 명함 제작 활용 등을 운영한다.

특히 금품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항, 복무규정 위반사항 등을 중점 감찰할 예정이다.

신민철 서장은 "청렴 실천이 단순히 구호를 외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청렴하고 투명한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