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케이, 과거 김종국과 찍은 인증 사진 화제…터보 콘서트 게스트 제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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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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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놉케이(Nop.K) SNS]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신예 래퍼 놉케이(Nop.K)가 과거 김종국의 지원사격을 받은 사실이 화제다.

지난 22일 신곡 '클라이막스(Climax)'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놉케이(Nop.K)가 며칠 전 자신의 SNS를 통해 김종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놉케이(Nop.K)와 김종국은 녹음실로 보이는 곳에서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하... 종국 형님 옆에 있음 수줍어진다"라며 선배인 김종국에 대한 존경과 수줍음을 전했다.

놉케이(Nop.K)의 소속사는 "김종국이 바쁜 스케줄 중에도 놉케이(Nop.K)의 신곡 '클라이막스(Climax)' 녹음 현장을 찾아 와 녹음을 모니터링하며 보컬 녹음 디렉팅에 직접 참여하고 선배 뮤지션으로서의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는 등 놉케이(Nop.K)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김종국이 놉케이(Nop.K)에게 향후 터보의 단독 콘서트가 확정되면 게스트로 출연해달라는 제안을 했다. 또한 김종국의 중국 콘서트 투어에 놉케이(Nop.K)와 그의 신곡 '클라이막스(Climax)'에 참여한 훈제이(Hoon.J)를 게스트로 참여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놉케이(Nop.K)에 대한 김종국의 후배사랑을 느끼게 했다.

김종국이 직접 디렉팅에 참여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은 놉케이(Nop.K)의 신곡 '클라이막스(Climax)'는 이별의 자리에 홀로 남겨져, 사랑했던 사람과의 영화 같았던 매 순간을 천천히 뒤돌아보고 있는 곡으로 놉케이(Nop.K)의 감성적인 래핑과 훈제이(Hoon.J)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놉케이(Nop.K)는 오늘 오전 8시 '쥬스TV'를 통해 세로 버전 '클라이막스(Climax)'를 공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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