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을 전해요, 포천시 설명절 이웃돕기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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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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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포천시장)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 속에서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명절 이웃돕기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포천시는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1·2종 수급자 총 2,666가구에게 4798만8000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해 포천시의 따뜻함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포천송우점 후원으로 내촌면 거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26가구에게 2,500천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KLPGA 서연정 선수의 1000만원의 성금 후원으로 차상위 계층 중 장애인, 독거노인 100가구에게 후원금 100천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관내 소재하고 있는 기관 및 개인 후원 등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졌다.

또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지원되는 설 명절 생계비 지원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및 저소득층 232가구 대상으로 세대별 10만원씩 총2320만천원의 생계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명절 이웃돕기 사업 전개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복지대상자의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전개해 복지포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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