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오리온, 이천공장 화재로 일부 제품 생산중단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오리온은 이천공장 화재로 인한 건축물 및 기계장치, 재고자산 소실로 지난달 30일부터 자사 생산제품 중 스낵제품 일부를 생산중단했다고 1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939억1769만원으로 2014년 매출액의 3.81%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스낵제품의 일시적인 생산 차질은 예상되나 국내외 타 공장을 활용해 조기에 정상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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