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영국의 금융전문지인 '더 뱅커'가 선정한 2016년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에서 글로벌 44위, 국내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2012년 글로벌 57위로 선정된 이래 5년 연속 국내 1위 자리를 지켰다.
'더 뱅커'는 재무 실적, 브랜드 경쟁력, 시장 평판, 기업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1위부터 500위까지 순위를 매긴다.
신한금융은 "국내 최고의 재무성과와 지속가능역량,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과 실천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융그룹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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