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다문화가족 고국방문사업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다문화가족 고국방문사업'은 생계형 결혼이민자에게 헤어진 가족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 의정부에 1년 이상 거주한 다문화가족이다.
최근 3년 이내 모국 방문 경험이 없는 가족, 부부동반 출국 조건으로 신청대상 모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가족이면 동 주민센터에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다음달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한다.
선정된 다문화가족에게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보험가입 등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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