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전인화가 MBC '내 딸, 금사월'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전인화는 "결혼 초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억울하기도 하고 너무 이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고백했다.
전인화는 "하지만 다른 언니나 선배들의 자녀들이 이제 초등학생이다. 그걸 보면 일찍 결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인화는 "'제빵왕 김탁구' 이후 많은 작품 제안이 들어왔지만, 고3 딸을 챙기기 위해 다 고사했다. 그러나 이제 아들이 또 고3 수험생"이라며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전인화는 '내 딸, 금사월'에서 신득예 역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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