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설 명절맞이 사랑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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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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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 전개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는 설 명절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나눔 행사는 먼저, 작년 결연을 맺은 대전시 관내 8개 ‘그룹홈(아동 공동생활 가정)’과 중증장애인 생산 시설인 ‘성세 시온의 집’에 훈훈한 사랑이 담긴 수제쿠키 40박스와 털모자 200여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가맹 상점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도 구입키로 했다.

공사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전 직원이 ‘우수리 공동모금’ 운동을 벌여 사랑의 연탄 나누기, 농번기 일손 돕기, 1부서 1그룹홈 결연, 난치병 어린이 돕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공사는 올해도 사내 봉사활동 조직인 ‘디젯사랑 나눔봉사단’을 재정비해 기술봉사회 재능기부,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사랑의 헌혈운동, 1사 1묘역 가꾸기 등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차준일 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은 의무이며 시민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나눔 활동이 활성화 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데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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