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1일 깨끗하고 질서있는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기 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경찰서장과 수사과장을 포함한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었다.
수사과에서는 제 20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 해 12.14.부터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단속 활동을 펼쳐왔다.
선거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2.1.부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첩보수집과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수사상황실은 4.30.까지 운영되며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노규호 서장은 “이번 선거가 질서있고 공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첩보수집 활동을 강화하고 엄정한 단속을 펼쳐 선거치안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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