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운전자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한 도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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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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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2015년도 시가지 포장마차, 노상불법적치물, 도로재포장, 도로표지판 정비 등 도로환경개선사업으로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16년도는 시민들이 평상시 겪는 불편한 사항을 찾아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대동아파트 앞 차로 정비, 윤직2길 교차로 정비, 마성솔밭옆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등이다.

대동아파트 앞 차로정비 사업은 모전주공아파트와 영풍아파트 간L=300m도로구간의 좁은 차로에 양방향 주차로 인해 이 구간 도로는 항상 정체돼 있어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상인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금번 계획된 도로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로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직2길 교차로정비 사업은 윤직2길 영순면 방향 우회전 차로가 확보되지 않아 우회전 차량이 직진신호까지 기다려야하는 불편 사항을 해소한다.

마성솔밭옆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은 이화령에서 하수도사업소까지 연결되는 새재자전거길 구간 중 마성면 솔밭 옆 구간의 도로폭 확장 등으로 이용객의 안전사고 위험과 통행 불편을 해소코자 한다.

시는 “앞으로도 도로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제공을 위해 도로 순찰강화 와 신속한 정비로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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