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달서구를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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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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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회 방문

[사진제공=김원구 선거사무소]

 

아주경제 윤용태 기자 =김원구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달서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회에 방문해 “달서구는 우량기업도 많고 생활·교육·문화 여건이 좋지만 달서구만의 저력을 발휘하지 못해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떠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성서산업단지 입주 기업에는 유능한 지역 인재를 만나게 해 주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해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취업박람회 등을 더욱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4000여개의 성서산업단지 입주 기업에게는 최대한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기업들도 우리지역 청년들이 터전을 잡을 수 있도록 한명이라도 더 채용해 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한신들 제척지(15만여㎡) 개발로 ‘제2창조경제센터’ 건립 △성서 행정타운에 ‘달서문화전당(가칭)’ 건립 △도시철도 1호선 차량기지 이전 △청년,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등 경제와 일자리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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