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김병문)이 설 명절을 맞아 믿을 수 있는 국산 농축산물부터 명절 성수품, 신선 먹거리 등 총 1000여 품목을 대폭 할인 판매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우리 농축산물 대축제 2탄’을 2~7일까지 6일 동안 벌인다.
농협유통 소속 하나로클럽 양재점·창동점 등에서는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제수용 사과·배 등의 과일과 국산 나물·한우 고기·참조기 등 각종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올해 가격이 오른 한우의 1등급 경우 최대 26% 할인된 100g당 불고기(3900원), 등심(7200원), 채끝(7400원)에 선보이고, 참조기(5미/팩)의 경우 24% 할인된 가격인 1만1500원에서 NH·하나·롯데카드 결제 때 추가 할인해 9500원에 판매한다.
또 지난해 가뭄으로 인해 대과가 부족한 과일의 경우 제수용 과일만을 엄선한 사과(3입/팩)과 배(3입/팩)을 NH·하나·롯데카드 결제 때 각각 6700원, 7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 부침가루(1㎏) 1290원, 계란(특란/30구) 2980원, 식용유(1.8ℓ) 2700원, 맛살(1㎏) 3380원, 완자·고추장 등의 제수용품을 할인 판매하고5大카드(NH·하나·롯데·현대·KB) 결제 때 추가할인을 더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명절 막바지 선물세트 구매 고객을 위해 다양한 가격대의 과일·한우 등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특별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농협의 대표브랜드인 ‘뜨라네’와 ‘아침마루’ 과일 선물세트가 실속형(3만원대)부터 명품세트(1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우·조기·옥돔 등의 선물세트와 농협이 보증하는 고품질 신선 선물세트는 물론 홍삼·버섯·곶감·견과·한과·전통주 등 지역 대표 특산물 선물세트, 알뜰한 소비자를 위한 1만 원대 실속형 생활용품 선물세트까지 다채로운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농협유통은 설 선물세트 구매객들을 위해 구매금액(구간별)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 증정(최대 100만원), NH·KB·하나·현대·롯데 결제 시 추가 할인, ‘3+1, 5+1’등 덤 증정, N쿠폰 현장 할인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설 선물세트 택배 접수는 3일에 마감되며, 단가 3만 원 이상 선물세트에 대해서는 무료로 택배를 발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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