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송지영, 이하 충남연맹)은 설명절을 앞둔 1일 아동복지시설 및 그 외 개별가정 10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훈훈한 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충남연맹 송지영 위원장과 방문단은 홍성군 광천읍 아동복지시설설 ‘사랑 샘’에 들러 설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는 한편, 그 외 개별가정 10가구에 대해서도 떡국 떡과 사골 등을 전달했다.
충남연맹 송지영 위원장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라며 “앞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을 더욱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연맹은 충청남도(위원장 송지영), 충남교육청(위원장 이관우), 천안시(위원장 공주석), 아산시(위원장 양태진), 서산시(위원장 이수영), 홍성군(위원장 이순광), 태안군(위원장 손필성) 등 7개의 합법적인 공무원노동조합으로 2015년에 설립된 연합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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