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폐기물처리시설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폐기물이 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원재활용 의식의 확산과 분리배출의 조기정착, 물자절약의 생활화를 견인하고자 ‘클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 연중 운영되는 클린투어는 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을 순회하게 되며 해당 시설물의 운영상황에 대한 해설과 동영상 시청 및 시설물 현장견학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상희 청소행정과장은 “매년 3,000여명의 시민들이 클린투어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시민과 단체에서 현장을 찾아 자원재활용의 소중함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