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이 한예리의 정체를 알았다.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척사광(한예리)이 공양왕(이도엽)의 앞날에 방해가 되는 이성계(천호진)을 죽이려고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모두가 이성계 암살을 계획한 가운데, 이방원과 이성계는 분장을 하고 산을 넘어섰다. 이방원은 가마 두 개를 각각 무휼, 이지란에게 끌게 해 눈속임을 시도했다.
무휼은 이성계를 죽이려는 척사광의 습격을 받았다. 척사광은 그 안에 이성계는 없다는 것을 알고 빠르게 도망쳤다. 무휼(윤균상)은 찰나 그의 눈을 보고 그 눈빛을 어딘가에서 봤다는 사실을 상기했고 그가 척사광임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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