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정 신임 대전고용노동청장 취임

"일자리 늘리기, 일자리의 질 올리기,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

[사진= 대전고용노동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박형정 신임 대전고용노동청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박 청장은 1959년 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1985년), 일본 요꼬하마국립대 대학원(1997년, 국제경제법 석사), 아주대 대학원(2013년, 법학 박사)을 졸업했다.

그는 1990년 공직에 입문(행정고시 33회)한 이후 노동경제담당관, 인천북부지청장, 장관비서관, 임금근로시간정책과장, 능력개발정책과장, 고용보험정책과장,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심판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 청장은 취임식에서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대전·충청지역의 일자리 늘리기, 일자리의 질 올리기, 든든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