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국SC은행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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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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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됐다.

2일 한국신용평가는 한국SC은행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이 같이 변경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AAA'를 유지했다.

한신평 측은 "지속하는 영업점과 인력 축소에 따른 영업력 훼손, 판매관리비 부담 등에 따른 수익성 저하와 SC그룹의 지원 가능성 약화 등을 반영해 등급 전망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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