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동부화재는 새로운 브랜드 캐릭터 ‘약속대장 프로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동부화재는 보험사가 지닌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서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약속대장 프로미’라는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약속대장 프로미’ 캐릭터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의 기업’이라는 동부화재 이미지에 맞게 새끼손가락을 들고 있는 약속의 손짓을 형상화했다. 오래 전부터 새끼손가락은 영혼의 교감을 이루는 통로로 여겨져 왔고, 새끼손가락을 거는 행동은 서로의 영혼을 통해 신뢰를 전달하는 약속의 표현이 되었다고 전해져 왔다. 동부화재는 이 유래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동부화재의 기업이미지와 잘 부합되어 캐릭터로 상징화했고 어떠한 어려움에도 고객을 든든히 지켜준다는 약속 지킴이로서의 의미를 표현했다.
특히, 동부화재는 브랜드 친근감 확보 및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목표로‘약속대장 프로미’캐릭터를 프로미카, 동부프로미농구단 등에 통합 캐릭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임, 웹툰, 카톡 이모티콘, 기업 홍보영상 등 다양한 홍보분야에서도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동부화재는 ‘약속대장 프로미’ 캐릭터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화재의 가족사랑 사이트(www.idongbu-prom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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