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기상여건에 따른 산불경보를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조치 기준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소방서, 군부대, 서울국유림관리소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효율적인 진화 활동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62명을 선발해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생활권 주변에 설치된 밀착형 산불감시카메라 10대를 가동해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올해 처음 임차한 산불진화 헬기를 투입, 신속한 출동으로 1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골든 타임제 정착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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