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인명사전은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발간한 도서로 총 3권으로 돼 있으며 가격은 30만원이다.
교육청은 친일인명사전을 자체적으로 구입하여 이미 도서관에 비치하고 있는 학교를 제외한 중・고 583개 학교에 구입예산을 교부해 학교들이 이달 중 도서를 구입해 학교도서관에 비치하게 된다.
일부 단체에서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 위반을 거론하며 이같은 서울교육청의 방침에 대해 반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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