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힐링캠프가 종영하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 김제동은 "어느날 이효리와 이수영이 한강 둔치에서 인라인을 탄 후 근처에 있던 우리집을 찾아왔다. 그러더니 갑자기 '오빠 좀 씻을게'라며 욕실로 직행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제동은 "두 사람은 나에게 수건까지 부탁했다. 두 사람이었기에 그런 일이 가능한 것 같다. 우리집은 모든 연예인들이 스스럼없이 드나드는 장소"라며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4년 넘게 방송됐던 SBS '힐링캠프'는 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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