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술자리 인기 비결 "안주를 정해주고 빈 술잔을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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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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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유미 SNS]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출연 배우인 정유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 가운데 그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술자리 인기 비결'을 공개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정유미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에 출연해 "사람들은 술자리에서 안주를 정하는 것을 매우 어려워한다"며 "그때 내가 먼저 나서서 안주를 딱 정하면 주변인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술을 함께 마시는 사람의 잔이 비워있으면 잘 채워주는 편"이라며 "먼저 따라드리면 대부분 좋아하신다"고 덧붙여 당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정유미가 출연 중인 '육룡이 나르샤'는 총 50부작으로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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