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헌혈 릴레이" 안대희 전 대법관 지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02 13: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양창윤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을 찾아 측근들과 함께 헌혈을 마치고 다음 젊은피로 안대희 예비후보를 지명하고는 인증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새누리당 젊은피’로 지명된 양창윤 예비후보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안대희 전 대법관에게 바통을 넘겼다.

제주도내 첫 새누리당 젊은피로 지명된 양창윤 새누리당 예비후보(59·제주시갑)는 지난 1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을 찾아 측근들과 함께 헌혈을 마치고 다음 젊은피로 안대희 예비후보를 지명했다.

아울러 인증 사진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양 예비후보의 헌혈은 새누리당 예비후보 사이에 서로 새누리당 젊은피로 지목해 헌혈을 하고 다음 헌혈할 예비후보를 지명하는 방식의 헌혈 캠페인의 일환이다.

양 후보는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으로부터 바톤을 이어 받았고, 다음 새누리당 젊은피로 안대희 예비후보를 지목했다.
 

▲정두언 의원(위)과 안대희 전 대법관(아래)


안대희 후보는 대법관 출신으로 서울 마포갑에 출마하는 정치신인이지만 새누리당 최고의원으로 지명될 정도의 거물급 정치인이다.

한편 이 캠페인은 경기도 부천소사 새누리당 예비후보 이재진씨가 국내 혈액 수급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는 데 착안해 지난 14일 헌혈을 하면서 시작됐다.

새누리당 젊은피로 지목된 예비후보는 헌혈을 한 다음 인증샷을 SNS 등에 올리고 3일 이내에 헌혈을 이어갈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계속 헌혈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지금까지 헌혈한 새누리당 젊은피는 경기도 부천소사 새누리당 예비후보 이재진씨와 오신환 국회의원(서울 관악을), 신용한 예비후보(청주 홍덕을), 윤기찬 예비후보(안양 동안갑), 김현복 예비후보(고양 일산동구)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