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은 지방세수 확충과 세무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대전시가 5개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수 증대, 체납액정리, 세외수입증대, 세정운영일반 등 4개 분야 36개 항목 평가에서 동구가 적극적으로 펼쳐왔던 각종 세수증대 노력들이 좋은 점수를 받아 이뤄졌다.
구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한 거리캠페인 등 홍보활동 전개 ▲세외수입체납자 전자예금압류제도 확대 시행 ▲탈루 세원 발굴을 위한 세무조사 실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세수확충을 위한 다양한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박용재 부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극복에 일조하고자 우리 구 세무공무원들이 기울여 온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노력들이 눈부신 결실로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과 납세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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