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의 고정 MC가 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성주에게 MC들은 '안정환과 송종국이 차범근 해설위원보다 나은 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주는 "두 사람은 월드컵에서 골을 넣은 적이 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젊다. 브라질이 동선이 길기 때문에 15일간의 일정이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라며 차범근 해설위원과의 차이를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MC 김구라가 "홍삼 먹고 비즈니스 타고 다니면 괜찮다"고 말하자, 김성주는 "체력을 유지하면 저희가 진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정환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C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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