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NH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서국동)가 2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필운 안양시장에게 사랑의 경기미 5톤(10kg 500포)을 전달했다.
지난달 25일 안양시 지부장으로 취임한 서국동 지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세계경기 침체와 경제불황으로 온 가족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명절에도, 조손가정이나 무의탁 노인 등 소외계층은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는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사회공헌 1등 기업브랜드로 안양시지부는 그 동안 저소득층 농업인이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쌀 전달 및 급식봉사,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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