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는 영양학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에 대한 영양관리의 중요성과 보충식품 구성 및 활용방법, 영양교육 참여방법 등 영양플러스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공중보건의사 이지형(소아과전문의), 김단아(모유수유클리닉 전문강사)강사를 초청하여 2회 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의 질환별, 유형별 응급처치 및 건강관리와 모유수유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 졌으며, 대상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 이었다”라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 선정기준은 포천시 거주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6세 미만의 영·유아중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을 가진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미만 가구다.
선정된 대상자는 최대 1년 동안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을 받고, 대상자 맞춤별 보충식품을 가정에서 월 2회 공급 받게 된다.
지난해 수혜를 받은 대상자는 258명이며, 사업 참여 후 70%정도가 영양상태가 개선됐다.
영양플러스사업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로 전화상담 후 방문신청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보건소 (031-538-36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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