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의 복심'이남재후보, 운암시장서 민심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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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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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의 복심’ 이남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을)는 2일 운암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이남재의 민심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사진=이남재 선거사무실]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손학규의 복심’ 이남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을)는 2일 운암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이남재의 민심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손학규 대표와 함께한 100일 민심대장정을 통해 배운 현장정치를 북구와 광주에서 다시 시작 하겠다"며 "하루 2~3 차례씩 북구와 광주의 민생 현장을 방문해 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심경청투어를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민심대장정’의 첫 장소인 운암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함께하며 "새누리당 집권이후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IMF때보다 더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1% 가진 자들만의 정치가 아닌 99%를 위한 경제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대형 유통매장과 무분별한 SSM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지원과 금융지원 확대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면서, 전통시장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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