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일 오후 여주시 우만동 홍기완씨의 비닐하우스(1980㎡)에서 원경희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쌀 첫 모내기를 했다.
모내기한 품종은 '백일미'로, 오는 6월초 1000㎏의 벼를 생산할 예정이다.
원경희 시장 이 자리에서 "관내 모든 농가가 올해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각종 농업지원사업을 집중 추진해 농가에서 적기 영농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4년 250㏊, 지난해 710㏊의 재배단지를 조성, 명품 여주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는 1000㏊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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