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지난 8년간 다음 세대에 더 나은 덕양을 물려주겠다는 마음으로 덕양의 미래를 그리는데 온 힘을 다했다”며 “그러한 노력이 하나 둘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그려온 덕양발전의 청사진을 제대로 꽃 피우기 위해 20대 국회의원에 도전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치는 신뢰가 생명이다”며 “GTX(킨텍스~대곡~삼성역) 우선추진, 덕양출발 M버스 신설확정, 경의선 용산역까지 완전개통, 대곡~소사 복선전철 착공, 강매역 설치 등 교통 불편해소와 학교 다목적강당 건립, 화장실과 운동장 개보수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그린벨트 규제완화, 행주산성 역사공원화 추진, 창릉천 정비를 위한 국비확보, 항공대 비행소음 해결, 난지물재생센터 주민친화공간 조성추진 등 19대 총선 때 주민에게 약속했던 공약을 차질없이 추진했다”며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설명했다.
또“입법은 국회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임을 강조하고“19대 국회 들어 현재까지 177건의 민생법안을 대표 발의하여 이 중 76건(42.9%)을 통과시켰으며, 국회 역사상 8년간 단 한 차례도 국회본회의에 빠지지 않는 등(출석율 100%) 실력 있고 성실한 국회의원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사무처로부터 ‘8년 연속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유권자대상’등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덕양발전을 완성할 적임자는 지역 구석구석을 잘 알고 주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고민해 본 사람만이 할 수 있다”며 “각종 현안을 능숙하게 주도하는 경륜과 막힐 곳을 뚫을 수 있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19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여당간사 직책을 수행하며 서민주거안정과 경기북부 규제완화와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 열악한 교통여건 개선에 앞장섰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 국민안전특위간사, 교육과학기술위원, 행정안전위원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분야의 국정경험을 쌓았다”며 “3선 국회의원이 되면 준비운동 없이 곧바로 1등 덕양을 만들기 위해 전속력으로 뛸 수 있다”며 출마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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