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2일 안양시청 포함 다섯개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긴급구조대응계획은 유관기관들의 역할, 지휘·통제, 수색·구조 계획, 홍수·태풍·화재 등 각 재난 유형별 대응계획으로 이뤄져 있다.
소방서와 유관기관이 합동 수립하는 안양시 긴급구조대응계획은 올 한해 재난에 대비하는 안양시 긴급구조대응의 근본이라 할 수 있다.
권 서장은 “현재의 재난현장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차원이 아니며 모든 유관기관이 다 적극 힘써야만 해결가능하다”면서 안양시 모든 기관이 오늘 회의에서처럼 공조 및 협력체계를 유지한다면 극복 못할 재난이 없을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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