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SNS기반 현장 중계형 미디어 플랫폼 ‘라이브캐스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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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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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라이브캐스트(www. livecast24.net)’ 홈페이지[사진 출처: ‘라이브캐스트(www. livecast24.net)’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인터넷신문 아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1일 모바일에 최적화된 SNS기반 현장 중계형 미디어 플랫폼 ‘라이브캐스트(라이브캐스트 앱 또는 www. livecast24.net)’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이브캐스트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포스팅된 글을 해시태그(#) 키워드를 기반으로 이슈별로 묶어 보여주는 미디어 서비스다.

이 경우 SNS에 포스팅된 수많은 글이 주제별로 실시간 업데이트돼 마치 현장을 중계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라이브캐스트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주요 키워드를 지정한 ‘이슈키워드' ▲기업의 브랜드나 제품에 대해 포스팅된 글을 모아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샵'으로 구성됐다.

이 라이브캐스트는 특정한 이슈에 대해 여러 SNS에 포스팅된 글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언론사가 SNS에 포스팅한 뉴스 기사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올린 글이나 사진, 그리고 일반 네티즌들의 반응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라이브캐스트는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이슈키워드’에 자신이 원하는 주제가 없으면 직접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검색한 키워드 중에서 자주 찾아보는 키워드를 즐겨찾기처럼 지정해 볼 수 있는 '마이 해시태그' 기능도 있다.

자신이 '좋아요'한 포스팅만 따로 모아서 볼 수 있는 '나의 ♥모아보기'와 운영자가 추천한 콘텐츠를 모아서 볼 수 있는 '★추천보기' 기능도 추가했다.

라이브캐스트 서비스는 구글 스토어에서 ‘라이브캐스트’ 앱을 내려 받거나 인터넷(www.livecast24.net)을 통해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iOS 버전의 모바일 앱은 조만간 추가로 출시된다.

라이브캐스트는 1일 베타 서비스 오픈에 맞춰 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한 제안을 받는 이벤트를 1달 동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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