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악플러 고소 "관용 없는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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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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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신세경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을 올린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신세경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들을 게재하며 비방을 일삼고 있는 악플러들을 지난 1일 강남경찰서에 명예 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 고발 접수했다"고 밝혔다.

나무엑터스는 "악플러들의 무차별한 행동에 소속사로서 깊은 분노를 느꼈고 이에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면서 "대중의 사랑으로 성장하고 존재하는 연기자의 입장에서 네티즌을 고소하는 일에 고민이 많았으나 이런 나쁜 사례를 근절시킨다는 마음으로 고소취하는 물론 관용 없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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