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성운)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무인민원발급창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스템 보안 및 장애발생시 통합관제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는지를 중점 점검하고, 내·외부를 정비해 쾌적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 시민의 불편 최소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재 상록구는 전철역 등 15개소(16대)에서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운영 중이며, 주민등록 등·초본 등 18종의 민원서류가 발급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창구는 행정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활민착형 민원편의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창구의 점검 및 환경정비를 통하여 주민편의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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