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설 명절을 맞아 구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단원구는 우선 설 연휴 시작 전인 지난 달 말 안산소방서와 함께 대형마트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전기·가스시설 및 비상통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위생 점검과 식중독 사고 없는 안전한 설날 홍보 캠페인도 전개한다.
또 귀성객의 안전한 교통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도로복구 대책반을 편성, 차도 및 보도파손에 대해 신속히 응급 복구조치한다.
이 밖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버스터미널과 주요 대중교통로 주변에 대해서도 원활한 교통흐름이 유지 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