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한국노사협력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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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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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이찬의 대표이사 사장(왼쪽 둘째)과 고영진 노동조합 위원장(가운데)이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삼천리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에너지기업 삼천리가 2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정기총회에서 열린 제2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노사협력대상은 노사협력을 통해 성장·발전하며 기업경쟁력을 강화해온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대상을 수상하게 된 삼천리는 창업 이래 60여년 동안 단 한 차례의 노사분규 및 파업손실 기록이 없는 무분규 사업장의 아름다운 전통을 지속해온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천리 이찬의 대표이사 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그 동안 신뢰와 화합의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노사화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하여 지속성장과 기업 가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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