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제 앞두고 中 칭다오에 등장한 조롱박 '손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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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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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칭다오시]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음력설)를 앞두고 칭다오 유명 예술가도 병신년(丙申年) 새해맞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중국 칭다오 지모(即墨)시의 민속예술가인 황쉬(黃旭) 씨는 음력설과 원숭이해 새해맞이 기념으로 조롱박에 서유기의 주인공 미후왕(美猴王·손오공)을 그린 작품 100여점을 최근 공개했다. 중국 민속 예술의 매력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평가다.

각기 다른 조롱박에 다른 모습으로 정성스럽게 그려진 손오공은 마치 살아있는 듯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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