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하며 즐기는 '2016 Happy Plus 연예인 야구 대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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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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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러스트앤스마일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으로 구성된 8개 야구단이 참여하는 ‘2016 제1회 Happy Plus 연예인 야구 대축제’가 오는 3월 13일 TNS인천선학야구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과 동시에 펼쳐지는 ‘공놀이야’ 팀과 ‘조마조마’ 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조연우, 오지호, 박해일 등이 주축이 된 ‘알바트로스’를 비롯해 김용희, 박성광, 이종원, 이봉원, 변기수, 김제동, 김창렬 등이 이끄는 총 8개의 연예인 구단이 참여, 장장 9개월 동안 리그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행복나눔’을 모토로 삼고 상금 전액을 가정형편이 어려워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기부하는 동시에, 점수 별 마일리지 적립제도를 도입해 매 경기마다 ‘Happy Plus 지원금’을 꾸준히 적립한다.

이 마일리지 적립제도는 참여 야구단으로 하여금 득점에 대한 강한 의욕을 가지게 함과 동시에, 매 게임의 박진감을 더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기부는 사단법인 트러스트앤스마일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그 대상은 팬들의 요청, 혹은 추후 공지와 투표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Happy Plus 연예인 야구 대축제’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클린야구캠페인 행동강령’을 제정하고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트러스트앤스마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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