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달부터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자사 PL 제품을 홍보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마트의 간편가정식 브랜드 피코크 제품 등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엑소나 슈퍼주니어의 사진을 넣어 출시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미 '엑소 라면' 등의 제품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이마트는 현재 양측이 협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조만간 세부사항에 대한 의견조율이 끝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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