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영등포구 다문화도서관에 아동도서 기증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일 서울시 영등포구 다문화도서관 ‘공존’에 100만원 상당의 아동도서와 물품을 기증했다.

기증식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문화도서관 ‘공존’에서 진행됐으며,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 이경욱 교무처장, 류은주 사회복지학과장,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김미경 관장, 김슬기 다문화도서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원광디지털대 서울시 영등포구 다문화도서관 아동도서 기증식[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


이번 도서기증은 대학교로서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복지향상 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남궁문 총장은 “유익한 도서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 및 문화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관한 영등포구 다문화도서관 ‘공존’은 지역 내 공동체 의식 향상과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지역주민들의 학습·체험 공간이다. 유아를 동반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문화도서, 아동 및 성인도서, 영상 음향기기를 포함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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